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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역간·계층간 정보화격차 (Digital Divide)가 심화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에의 접근·활용상의 격차를 정보화격차(digital divide)라고 하는 데, 지식·정보가 부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정보화격차가 소득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 주요 국가별 PC/인터넷 활용현황(1999)

(단위: 대, 명)
한국
미국
싱가폴
일본
영국
대만
100인당 PC보급대수
18.2
51.1
52.7
28.7
30.6
18.1
100인당 인터넷 이용자수
14.7
39.8
29.5
14.5
21.3
20.5

자료: ITU World Telecommunication Indicators(2000.10)

미국을 중심으로 한 OECD 회원국 등 선진국에서는 정보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정보격차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미국인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영국에서도 10만 저소득가정에 저렴한 가격으로 컴퓨터를 대여해주는 실행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싱가포르에서는 중고 PC 재활용 계획 등이 전개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사용인구 및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도 정보화 격차의 확대를 조기에 방지하기 위하여, 어느 선진국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초고속정보통신망 조기 구축을 통해 전국 144개 지역을 잇는 기간 전송망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정보화 소외지역이었던 읍 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개통되었다. 이러한 정보화 기반시설 구축과 더불어 정보접근 기회 및 정보화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주부·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과 공무원·학생 등 정보화 선도 계층에 대한 1,000만 명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2000년에는 약 348만 명에 대한 정보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적극적인 정보화 대책에 힘입어 사회 전반에 걸친 정보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