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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03년 1월 24일 조회수  1605
제목  뇌수막염
최근 치사율이 높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번지면서 환자가 숨지는 사례까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뇌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무균성, 세균성, 결핵성 등으로 분류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무균성 뇌수막염은 비교적 치료가 쉬워 수일 내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은 고열, 구토, 두통,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이고 치사율이 10∼15%로 높다. 조기 발견이 안되면 치사율이 50%까지 치솟고 뇌염으로 악화되거나 완쾌 뒤에도 뇌손상을 입는 등 후유증 또한 심각하다.

뇌수막염은 흔히 1∼10세 정도의 어린이에게서 많이 생기지만 유행시기에는 10세 이상의 어린이, 성인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다. 주로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침, 가래, 코 분비물을 통해서 전염이 된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보통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3일 간 발열이 지속된다. 뇌수막염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예방접종으로는 완벽하게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위생과 주위 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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